다양한 용술관과 대한민국 합기도 합기유술 관련 보도자료를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합기도 합기유술 총본부 용술관 보도자료

[2010.11 무예신문] 역사적 전통성, 기술의 우수성 정립할 때

작성자
합기유술총본부
작성일
2022-12-02 16:10
조회
88
2010/11/03 http://www.mooye.net/3164

2010110320219976.jpg
▲ 국민생활체육충남합기도연합회 (회장 정달순)
합기도는 핵심술기의 원형을 보존하며 발전해 나가는 것이 옳은 길이다. 그러나 변형과 변화, 발전만을 치중한 나머지 보존은 등한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충청남도 금산에 최용술 도주의 합기도 원형술기를 보존하고 후대로 계승하기 위해 도주의 이름을 따 지은 ‘용술관’을 개관하여 최용술 도주가 제1대, 최복열(최용술 도주 아들) 도주가 제2대, 김윤상 도주가 제3대를 맡으며 현재까지 그 계보를 이어오면서 원형술기를 보존하고 전수·계승하고 있다.

합기도는 계보를 따르는 역사성과 정통 핵심술기를 전수하는 가운데 술기를 개발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즉, 합기도의 원형보존과 발전이 전제조건으로 부합되어야만 진정한 의미로 합기도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용술 도주가 만든 원형술기의 구조를 보면 현재 재정립된 술기구조와 확연히 다른 차이점을 볼 수 있다. 현재의 술기가 분명 현대화·체계화되었으나 원형술기에 비해 잘 풀리지 않는 수가 너무 많다.

한 예로 던지기 기법을 살펴보면 합기도 고유의 던지기가 아닌 유도의 던지기 기술이 도입되어, 유도를 한 사람들의 시각에서는 합기도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것은 분명 명백한 발전의 오류의 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합기도는 대한체육회 가맹과 함께 합기도의 계보를 바로 세워야 한다. 합기도를 바로 세우고 원로 분들을 선배로써 깍듯이 대우하기 위해 ○○특별위원회 같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잘못된 합기도 계보를 바로 잡고 합기도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사람을 공개 토론을 통해 검증하여 옥석을 가려낼 필요가 있다.

시기가 아주 적절하다. 대의명분도 충분하다. 이제 합기도의 자존심을 지킬 때이다. 정통이라는 대의를 위해 분연히 일어선다면,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고 딴지를 거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무예에서 제일 중요한 핵심기법의 술기 문제는 현재의 술기와 원형 술기를 비교 ·검토·검증하여 원리에 맞는 기법으로 일원화시켜야 한다. 술기가 서로 다른데 어떻게 뼈대 있는 전통 합기도라고 자부할 수 있겠는가. 합기도의 자존심과 자긍심은 대한체육회나 타 무예 단체들이 나서서 도와주지 않는다. 합기도인들이 바로 세워야 하는 것이다.

무릇 합기도의 정체성은 기술의 우수성과 역사적 전통성을 통해 확립되어야하며, 이것은 곧 합기도 술기의 본질적 우수성과 역사성이 살아있어야 비로서 전통이며 무예의 가치가 정립된 합기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옛부터 ‘조용한 아침의 나라’라고 불리었다. 스승과 제자, 선배와 후배의 위계질서를 잘 갖춘 예의 바른 나라이기에 세계인들은 ‘동방예의지국’이라고도 불렀다. 예는 무예에서 처음 시작부터 마지막 끝날 때까지 지켜야 하는 것이다.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개인의 이익보다는 대의를 위할 때 미래를 향한 우리의 합기도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 것이다.

후배들에게 치욕적이고 멍든 모습보다는 아름답고 빛날 수 있는 합기도로 물려주기 위해 우리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합기도 본래의 원형술기는 변질되었으며, 역사와 정신 또한 왜곡된 부분이 많이 있다. 이제라도 일관성 있고 투명한 역사인식이 필요한 때이다.

그뿐만 아니라 대의를 위해서는 서로 마음을 열고 사리사욕만을 채우려는 행동만 일삼지 말아야 한다. 단증공장이라는 오명을 벗고 대한체육회 가맹을 위해 합기도가 환골탈태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용술관에서는 그분 술기를 그대로 이어간다는 사명을 가지고 수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1980년 7월 26일 최용술도주님은 도장명(道場名)을 자신의 함자에서 한자만 달리하여
용술관으로 명명(命名) 하시고 이를 증명하는 문서인 명명서를 남기셨습니다.

다양한 용술관과 대한민국 합기도 합기유술 관련 보도자료를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합기도 합기유술

총본부 용술관 보도자료

[2010.11 무예신문] 역사적 전통성, 기술의 우수성 정립할 때

작성자
합기유술총본부
작성일
2022-12-02 16:10
조회
88
2010/11/03 http://www.mooye.net/3164

2010110320219976.jpg
▲ 국민생활체육충남합기도연합회 (회장 정달순)
합기도는 핵심술기의 원형을 보존하며 발전해 나가는 것이 옳은 길이다. 그러나 변형과 변화, 발전만을 치중한 나머지 보존은 등한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충청남도 금산에 최용술 도주의 합기도 원형술기를 보존하고 후대로 계승하기 위해 도주의 이름을 따 지은 ‘용술관’을 개관하여 최용술 도주가 제1대, 최복열(최용술 도주 아들) 도주가 제2대, 김윤상 도주가 제3대를 맡으며 현재까지 그 계보를 이어오면서 원형술기를 보존하고 전수·계승하고 있다.

합기도는 계보를 따르는 역사성과 정통 핵심술기를 전수하는 가운데 술기를 개발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즉, 합기도의 원형보존과 발전이 전제조건으로 부합되어야만 진정한 의미로 합기도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용술 도주가 만든 원형술기의 구조를 보면 현재 재정립된 술기구조와 확연히 다른 차이점을 볼 수 있다. 현재의 술기가 분명 현대화·체계화되었으나 원형술기에 비해 잘 풀리지 않는 수가 너무 많다.

한 예로 던지기 기법을 살펴보면 합기도 고유의 던지기가 아닌 유도의 던지기 기술이 도입되어, 유도를 한 사람들의 시각에서는 합기도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것은 분명 명백한 발전의 오류의 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합기도는 대한체육회 가맹과 함께 합기도의 계보를 바로 세워야 한다. 합기도를 바로 세우고 원로 분들을 선배로써 깍듯이 대우하기 위해 ○○특별위원회 같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잘못된 합기도 계보를 바로 잡고 합기도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사람을 공개 토론을 통해 검증하여 옥석을 가려낼 필요가 있다.

시기가 아주 적절하다. 대의명분도 충분하다. 이제 합기도의 자존심을 지킬 때이다. 정통이라는 대의를 위해 분연히 일어선다면,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고 딴지를 거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무예에서 제일 중요한 핵심기법의 술기 문제는 현재의 술기와 원형 술기를 비교 ·검토·검증하여 원리에 맞는 기법으로 일원화시켜야 한다. 술기가 서로 다른데 어떻게 뼈대 있는 전통 합기도라고 자부할 수 있겠는가. 합기도의 자존심과 자긍심은 대한체육회나 타 무예 단체들이 나서서 도와주지 않는다. 합기도인들이 바로 세워야 하는 것이다.

무릇 합기도의 정체성은 기술의 우수성과 역사적 전통성을 통해 확립되어야하며, 이것은 곧 합기도 술기의 본질적 우수성과 역사성이 살아있어야 비로서 전통이며 무예의 가치가 정립된 합기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옛부터 ‘조용한 아침의 나라’라고 불리었다. 스승과 제자, 선배와 후배의 위계질서를 잘 갖춘 예의 바른 나라이기에 세계인들은 ‘동방예의지국’이라고도 불렀다. 예는 무예에서 처음 시작부터 마지막 끝날 때까지 지켜야 하는 것이다.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개인의 이익보다는 대의를 위할 때 미래를 향한 우리의 합기도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 것이다.

후배들에게 치욕적이고 멍든 모습보다는 아름답고 빛날 수 있는 합기도로 물려주기 위해 우리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합기도 본래의 원형술기는 변질되었으며, 역사와 정신 또한 왜곡된 부분이 많이 있다. 이제라도 일관성 있고 투명한 역사인식이 필요한 때이다.

그뿐만 아니라 대의를 위해서는 서로 마음을 열고 사리사욕만을 채우려는 행동만 일삼지 말아야 한다. 단증공장이라는 오명을 벗고 대한체육회 가맹을 위해 합기도가 환골탈태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용술관에서는 그분 술기를 그대로 이어간다는 사명을 가지고 수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1980년 7월 26일 최용술도주님은 도장명(道場名)을 자신의 함자에서 한자만 달리하여
용술관으로 명명(命名) 하시고 이를 증명하는 문서인 명명서를 남기셨습니다.